희귀 알비노 거북, 온통 흰색…알고보니 선천성 유전질환?

입력 2014-04-07 17: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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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알비노 거북. 사진출처|온라인 게시판

희귀 알비노 거북, 온통 흰색…알고보니 선천성 유전질환?

프랑스의 한 동물원 인기스타인 희귀 알비노 거북이 화제다.

생후 2개월 된 이 희귀 거북의 이름은 ‘알바(Alba)’이며 온통 흰색 몸통을 가졌다.

알바의 희귀한 모습은 알비노 증상 때문으로 알려졌다. 알비노 증상은 백색증이라고도 불린다. 멜라닌 세포의 멜라닌 합성이 결핍되어 나타나는 선천성 유전질환으로 색소가 합성되지 않아 백화 현상이 나타난다.

이 희귀 거북은 일반 거북에 비해 몸집이 현저히 작은 편에 속하지만 건강상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희귀 알비노 거북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희귀 알비노 거북, 귀요미네" "희귀 알비노 거북, 병에 걸린거야?" "희귀 알비노 거북, 건강에 문제 없어서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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