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황정민.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배우 황정민이 영화 ‘히말라야’ 출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황정민 소속사는 “‘히말라야’ 제의를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시나리오가 다 나오지 않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출연을 결정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밝혔다.
영화 ‘히말라야’는 산악인 엄홍길이 2005년 에베레스트 휴먼원정대를 이끌고 에베레스트 등반도중 사망한 故 박무택 대원의 시신을 수습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
배우 김명민의 출연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지만 제작이 연기돼 출연을 고사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