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리 화난 등근육 선보이더니 ‘아저씨’ 패러디… ‘겨드랑이까지?’

입력 2014-04-07 18: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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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리 화난 등근육’

개그맨 김기리의 몸매가 드러난 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김기리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7일 근육질 몸매로 화제에 오른 김기리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화보에는 탄탄한 근육을 자랑하고 있는 김기리의 모습이 담겼다. 평소 코믹한 이미지와 달리 화보 속 김기리는 진지한 모습을 선보였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기리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총 77일 동안 헬스 트레이너 숀리와 꾸준히 운동하며 몸을 단련했다. 김기리는 “연예인이나 개그맨 이전에 진짜 남자로서 한번쯤 몸을 키워 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서른 살이 된 새해를 맞아 작은 목표부터 미뤄뒀던 것들을 이뤄나가고 싶었고, 그 중 하나인 ‘몸 만들기’를 곧 바로 실행에 옮기고자 평소 친분이 있던 트레이너 숀리 형에게 연락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기리는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놈놈놈’ 코너에서 달력 화보 모델로 등장해 명품 몸매를 뽐낸 바 있다.

이 모습에 누리꾼들은 “김기리 화난 등근육, 대단한 근육”, “김기리 화난 등근육, 진지해도 웃기네”, “김기리 화난 등근육, 뼈그맨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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