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리 화난 등근육 이어 원빈 패러디… ‘뭘 해도 웃겨’

입력 2014-04-07 18: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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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리 화난 등근육’

개그맨 김기리의 몸매가 드러난 화보가 공개돼 화제로 떠올랐다.

김기리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7일 근육질 몸매로 눈길을 끈 김기리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는 탄탄한 근육을 드러낸 김기리의 모습이 담겼다. 평소 코믹한 이미지의 모습과는 달리 화보 속 김기리는 진지한 모습을 선보였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기리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총 77일 동안 헬스 트레이너 숀리와 꾸준히 운동하며 몸을 단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리는 “연예인이나 개그맨 이전에 진짜 남자로서 한번쯤 몸을 키워 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서른 살이 된 새해를 맞아 작은 목표부터 미뤄뒀던 것들을 이뤄나가고 싶었고, 그 중 하나인 ‘몸 만들기’를 곧 바로 실행에 옮기고자 평소 친분이 있던 트레이너 숀리 형에게 연락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기리는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놈놈놈’ 코너에서 달력 화보 모델로 등장해 명품 몸매를 드러냈다.

이 모습에 누리꾼들은 “김기리 화난 등근육, 대단해”, “김기리 화난 등근육, 진지해도 웃겨”, “김기리 화난 등근육, 뼈그맨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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