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 정기고 17일 컴백, 이번엔 빈지노다! ‘브로맨스’ 기대감↑

입력 2014-04-08 08: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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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 정기고가 랩퍼 빈지노와 호흡을 맞춘다.

오늘 8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정기고가 4월 17일 공개될 차기 프로젝트에서 랩퍼 빈지노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녹음은 마친 상태로 막바지 작업에 돌입했으며, '힙합버스터(HIPHOP- BUSTER)'로 자신할 만큼 음악적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덧붙였다.

빈지노는 지난 해 싱글 ‘Dali, Van, Picasso’를 발표하며 한국 힙합씬 뿐만아니라 음악계를 뜨겁게 달군 엄친아 래퍼로 과거 정기고의 첫 미니앨범인 'path finder' 에서도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정기고는 씨스타 '소유'와의 듀엣곡 '썸(SOME)'으로 뮤직뱅크 4관왕의 영예를 차지하는 등, 올 상반기 최고 스코어를 기록하며 단숨에 '대세'로 자리매김 했다.

한편, 정기고는 4월 17일 본격적인 컴백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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