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 아버지가 '대처승'…"전혀 예상하지 못한 반전"

입력 2014-04-08 0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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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화면 캡처

'이선희 아버지 대처승'
가수 이선희가 아버지가 대처승이라고 밝혀 화제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이선희는 아버지가 대처승임을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대처승인 아버지와 함께 숲 속에서 살았다고 털어놨다. 시내에 있는 학교로 등교를 했지만 방과 후에는 외부와 차단된 산사에서 생활했던 것.

그는 "스님들과 함께 살았기 때문에 불경 외우는 소리를 따라하곤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MC 이경규가 "스님들도 못 말리는 말괄량이였다는 말이 있다"고 하자 이선희는 쿨하게 동의하며 "타잔 흉내를 내며 사고뭉치처럼 온 산을 휘젓고 다녔다"고 답했다.

또 스님들이 다치지 말고 놀라는 당부까지 할 정도로 활발했다고 덧붙였다.

이선희 아버지가 대처승이라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대처승이 뭐지?" "아버지가 대처승? 특이하네" "이선희 아버지가 대처승이라니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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