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녹화 중 울컥…이상민 “물어보고 싶었어”

입력 2014-04-08 14:1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손호영. 사진제공 | CJ E&M

1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손호영이 심경을 털어놓을까.

케이블채널 올리브TV는 16일 첫 방송 되는 새 예능프로그램 '셰어하우스' 티저 영상을 8일 공개했다. '셰어하우스'는 다양한 분야의 셀럽들이 한집에 같이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손호영과 이상민, 최희, 우희가 출연한다.

'낚시터'편 티저 영상에서 이상민은 손호영에게 "남자들끼리 소주 한잔 하는 자리니까…"라며 먼저 말을 건넸다.

이상민은 어렵게 방송 복귀를 결정한 손호영에게 "참 힘들었겠다고…물어보고 싶었어. 괜찮냐고…"라며 조심스레 물었다.

이에 손호영은 울컥하는 듯 선뜻 말을 잇지 못했다. 손호영은 지난해 전 여자친구의 갑작스러운 자살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