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데뷔 3주년 기념 팬미팅 개최…2000석 전석 매진!

입력 2014-04-09 09: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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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이핑크가 데뷔 3년을 기념해 두 번째 팬미팅을 개최한다.

미니앨범 4집 타이틀곡 '미스터 츄'로 사랑받고 있는 에이핑크가 4월 19일 오후 7시 서울 광진구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팬미팅을 갖는다.

총 2000석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팬미팅은 에이핑크 공식 팬클럽 '판다'(PANDA) 2기 팬미팅 행사. 에이핑크 데뷔 날짜인 4월 19일에 맞춰 열리는 행사다.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는 "'에이핑크 피크닉'이란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난달 20일 1차 티켓 판매 시작 5분만에 1300석이 매진됐고, 2차 판매분까지 소진돼 에이핑크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며 "팬클럽 회원수가 3년 만에 8만5천명을 돌파하며 팬덤층이 한층 두터워진 에이핑크는 팬미팅 규모를 2배 이상 늘려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에이핑크는 이날 무대에서 '미스터 츄'를 비롯해 '노노노' '굿모닝 베이비' '4월19일' 등을 들려주며 보컬팀, 댄스팀으로 팀을 나눠 그간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도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에이핑크의 '미스터 츄'는 각종 음원차트 실시간 1위 점령에 이어 벅스 주간차트(4월 1주차) 1위를 차지하며 음원파워를 입증시켰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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