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유재석 "데뷔 후 중요 부위 수술 했다"

입력 2014-04-10 1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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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유재석'

개그맨 유재석이 데뷔 이후 중요 부위 수술을 한 사실을 밝혔다.

유재석은 9일 밤 방송된 KBS2 파일럿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에서 일반 남성 방청객들의 사연 중 "직장에 취업을 하고 나서 고래를 잡았다"는 내용을 전했다.

이에 유재석은 "나도 늦게 한 편이긴 하다"며 "20대 중반에 수술을 했었다"고 과감한 고백을 했다. 이어 그는 "20대 중반이면 데뷔 한 후가 아니냐"는 노홍철의 질문에 "데뷔했어도 아무도 모르셨었다"고 농담을 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이날 유재석의 고백에 "나는 남자다 유재석, 거침없는 입담" "나는 남자다 유재석, 포경수술 고백도 할 줄은" "나는 남자다 유재석, 데뷔 이후에 손을 대다니" "나는 남자다 유재석, 어제 입담 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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