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참돌고래떼 발견, 대체 몇 마리가… ‘로또 당첨보다 신기해’

입력 2014-04-10 13: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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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참돌고래떼가 발견됐다.

9일 울산시는 공식 트위터에 “울산 고래바다여행선 올해 첫 고래떼 발견! 4월1일 출항 이후 처음으로 오늘 낮 12시10분경 장생포앞 해상에서 참돌고래떼 500여 마리를 만났는데요. 올해 고래떼 발견, 대박 나길 기원해봅니다”라는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딘가를 향해 힘차게 헤엄치는 참돌고래떼의 모습이 담겨 있다. 푸른 동해안을 헤엄치는 참돌고래떼의 모습에 이날 고래바다여행선에 탑승한 150여 명의 승객은 크게 환호했다는 전언이다.

지난해 9월에는 2000여 마리의 참돌고래떼가 발견돼 이목을 끈 바 있다.

사진|울산시 트위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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