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주, ‘닥터 이방인’ 감초 역으로 합류

입력 2014-04-10 17: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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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황동주. 스포츠동아DB

연기자 황동주가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에 합류한다.

황동주는 ‘닥터 이방인’에서 금봉현을 연기하며 김상호와 호흡을 통해 색다른 감초 연기로 드라마의 재미를 높일 예정이다.

극중 전공의 4년차인 금봉현은 순정파의 모습도 가지고 있다.

그동안 황동주는 MBC 아침드라마 ‘사랑했나봐’에서 ‘찌질’한 캐릭터를, 전작 SBS ‘원더풀 마마’에서는 출생의 비밀을 품은 ‘훈남’ 의사를 연기해 시청자를 만나왔다.

소속사 측은 10일 “그동안 배역과는 다른 캐릭터인 만큼 황동주가 시청자에게 다른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로 촬영에 한창”이라고 말했다.

이종석 박해진 등이 출연하는 ‘닥터 이방인’은 남북 최대의 작전을 벌이는 메디컬 첩보 멜로 장르로, 5월5일 첫 방송한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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