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 정기고, 유명 족발집 아들 인증 “무명시절 어려움 없었다”

입력 2014-04-11 0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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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고 족발집'

'정기고 족발집'

가수 정기고가 무명생활이 어렵지 않았던 이유를 밝혔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누구세요’특집으로 국악소녀 송소희, 방송인 홍진호, 가수 정기고, 전 아나운서 김성경, 개그맨 서태훈이 출연했다.

이날 정기고는 최근 소유와의 듀엣곡 ‘썸’으로 큰 인기를 얻기까지 12년간 무명생활을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MC들은 “무명시절 경제적 어려움이 많았을 것 같다”고 물었고 정기고는 “그렇지 않았다”고 대답해 출연진들을 의아하게 했다.

알고 보니 정기고의 어머니가 상도동에서 25년째 족발집을 운영하고 있어 여유롭게 생활했다고.

정기고는 “그래서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은 없었다. 엄마 만원만 하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방송이 나간 이후 ‘정기고 족발집’이 어디인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정기고 족발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기고 족발집, 난 어딘지 알겠다” “정기고 족발집, 맛있던데” “정기고 족발집, 정기고 이렇게 크게 뜨다니” “정기고 족발집, 족발 먹고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정기고 족발집'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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