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아시아까지 ‘핑크빛’으로…대만 음반차트 1위

입력 2014-04-11 09: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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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돌' 에이핑크가 대만 현지에서도 앨범 발매와 동시에 1위를 차지하며 아시아를 핑크빛으로 물들일 준비를 하고 있다.

에이핑크의 미니 4집 '핑크 블라썸'은 대만 음반 판매량 집계차트 5music 주간차트(3월28일~4월3일)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새 음반이 지난달 31일 첫 공개돼 나흘만에 집계인데다 특별한 대만 현지 프로모션없이 이뤄낸 성과다.

국내에서의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두드러진 성적도 놀랄만 하다. 에이핑크의 이번 타이틀곡 '미스터 츄'(Mr.Chu)는 국내 역시 앨범 공개와 동시에 8개 음원차트 1위를 휩쓴데 이어 MBC뮤직 '쇼 챔피언'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도 1등을 싹쓸이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에이핑크의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는 "컴백하자마자 예상치 못한 좋은 성과가 연달아 일어나고 있어 멤버들 역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며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는 에이핑크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핑크는 타이틀곡 '미스터 츄'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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