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동 족발집 "그 대박집이 정기고 어머니 가게? 놀랍다"

입력 2014-04-11 10: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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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고 상도동 족발집

'정기고 족발집'

가수 정기고가 상도동의 유명한 족발집 아들임이 밝혀져 화제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국악소녀 송소희,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 가수 정기고, 방송인 김성경, 개그맨 서태훈이 출연한 가운데 ‘누구세요’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정기고는 "2002년에 데뷔한 12년차 가수" 라고 자신을 소개한 후 "무명생활 동안 고생을 많이 했을 거라 생각하지만 그다지 고생하지 않았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정기고는 "어머니가 상도동에서 25년째 족발장사를 하고 계신다. 덕분에 경제적인 어려움은 없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정기고 족발집, 상도동 그 유명한 족발집? 대박이네" "정기고 족발집, 상도동 그 가게였어" "정기고 상도동 족발집, 정말 유명한 가 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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