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고 족발집, 무명 생활 이겨낸 원천? "상도동 유명 맛집"

입력 2014-04-11 13:3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출처=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정기고 족발집'
가수 정기고가 자신이 족발집 아들임을 공개해 화제다.

정기고는 지난 10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정기고는 "어머니가 족발집을 운영하시는 덕분에 무명생활을 견딜 수 있었다"고 말했다.

MC 유재석이 "긴 공백 기간 동안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있었을 것 같다"고 하자 그는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은 없었다"고 답했다.

그는 "어머니가 상도동에서 25년간 족발집을 운영해 오셨다"고 밝혔다. 이어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은 없었다"며 "정말 배고프고 돈 없을 때는 족발집을 간다"고 말했다.

'정기고 족발집'으로 알려진 이 상도동 족발집은 줄을 서서 먹을 정도로 전통있는 맛집.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한 족발집이다.

이날 방송에서 가수 정기고 어머니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정기고 족발집'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정기고 족발집에 누리꾼들은 "정기고 족발집, 먹어보고 싶네" "정기고 족발집, 어디라고?" "정기고 족발집, 의외로 족발집 아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