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엄마의 정원’ 촬영장 급습...일 나간 아내 정유미 위로

입력 2014-04-11 14: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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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이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 촬영장을 급습했다.

정준영은 최근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녹화에서 절친인 배우 최태준을 찾아갔다.

그 이유는 바로 최태준이 아내 정유미가 출연하는 드라마 파트너로 열연하고 있기 때문에 촬영장에 따라가려고 왔던 것.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은 정준영의 깜짝 방문을 모르고 있는 정유미를 위해 몰래 카메라를 계획을 세우며 찰떡 호흡을 보였다.

또한 정준영은 함께 고생하는 드라마 스태프들을 위한 음식을 준비했다. 하지만 정준영은 50여명의 스태프가 있다는 최태준의 말에도 턱없이 작은 양의 음식을 주문해 최태준을 당황 시켰다. 이내 정준영은 이유가 있다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 주변사람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이어 정준영은 처음으로 찾은 아내의 일터에서 정유미의 연기를 직접 지켜봤다. 그런데 정준영은 ‘불꽃’ 내면 연기를 선보이는 11년차 연기자 정유미에게 연기 훈수를 두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정유미의 드라마 촬영장을 찾은 정준영-정유미 커플의 이야기는 12일(토) 오후 5시 5분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 방송된다.

사진|MBC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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