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소리, 남편 지명수배로 극비리 대만 출국…연예계 복귀 무산

입력 2014-04-11 15: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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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소리. 사진출처|tvN 방송캡처

옥소리, 남편 지명수배로 극비리 대만 출국…연예계 복귀 무산

배우 옥소리가 대만으로 극비리에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옥소리 소속사 측에 따르면 옥소리는 대만으로 출국한 후 일절 연락이 끊어진 상태다.

옥소리의 출국은 현 남편의 현재 지명수배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옥소리의 남편은 현재 7년 전 간통사건으로 여전히 지명수배 중으로 알려졌고 이에 옥소리도 대만으로 출국해 연락이 끊긴 것.

옥소리 소속사 측은 "옥소리 남편의 지명수배 사실을 알았다면 복귀를 추진하지 않았을 것" 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옥소리의 현 남편은 지난 2007년 옥소리와의 간통사건으로 옥소리의 전 남편인 박철로부터 고소당했고, 이로 인해 지명수배를 받고 있다.

옥소리 복귀 무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옥소리 복귀 무산,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옥소리 복귀 무산, 야심차게 복귀선언 했는데” “옥소리 복귀 무산, 안타깝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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