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포위’ 이승기, “SBS 수목극 인기 잇겠다”…‘기대감UP’

입력 2014-04-11 1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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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너포위’

‘너포위 이승기’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너포위’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승기는 11일 SBS 공식 유투브에 공개된 인터뷰에서 SBS 새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이하 ‘너포위’)에 자신감있는 각오를 밝혔다.

이날 이승기는 “마치 친정에 온 것 같고 SBS 수목드라마들이 시청자분들께 많은 사랑을 받아왔는데, ‘너포위’가 인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꼭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승기는 “‘너포위’는 유쾌함과 함께 가슴 아픈 휴머니티가 있는 드라마”라며 “내가 맡은 신입경찰 은대구는 남모를 아픔을 가지고 있지만 아주 당찬 경찰이면서도 가끔 겉으로 내뱉는 말들로 인해 남들에게 상처를 주기도 한다”고 드라마와 역할을 소개했다.

또 이승기는 “차승원 선배님과 고아라 씨를 포함한 많은 동료 배우분들이 연기뿐만 아니라 좋은 비주얼로 드라마의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라며 “‘너포위’에 많은 기대와 응원 그리고 사랑을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너포위’는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의 뒤를 이어 오는 30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너포위 이승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포위 이승기, 첫방송 기대된다” “너포위 이승기, 캐스팅 좋고” “너포위 이승기, SBS드라마가 요즘 대세긴 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너포위’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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