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윤기 여성 허벅지 비하 발언 논란 ‘뭐라고 했기에…’

입력 2014-04-11 21: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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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곽윤기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 인스타그램 글이 논란이 됐다.

곽윤기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피곤한 지하철 여행”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다리와 한 여성의 허벅지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며 “옆 사람 허벅지 나보다 튼실해 보임 여자”라는 글을 남겨 누리꾼들에게 집중 포화를 맞았다.

이에 곽윤기는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생이랑 장난친 거였는데 그렇게 안 좋게 생각하실 줄 몰랐네요. 죄송합니다”라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한편, 곽윤기 인스타그램 해명에 누리꾼들은 “곽윤기 인스타그램 해명, 이런 일 생길 것 몰랐나?” “곽윤기 인스타그램 해명 문제가 있다” “곽윤기 인스타그램 해명, 반성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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