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오은영 박사 솔루션을 시작한 예비 중1 ‘금쪽이’에게 자해 행동을 멈추는 변화가 나타난다.

16일 밤 9시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엄마 S.O.S! 예비 중1 딸이 자해를 시도해요’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금쪽이는 극단적인 충동 행동으로 위험한 상황을 만들며, 친구 관계 문제와 함께 엄마에게 욕설과 폭력적인 행동까지 보여 충동 조절의 심각성을 드러냈다.

이후 금쪽이네는 오은영 박사의 조언에 따라 ‘참을성 기르기’ 솔루션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금쪽이는 다양한 방법으로 충동을 조절하려 노력하며 이전보다 밝아진 모습을 보인다. 특히 일주일 동안 스스로 상처를 내는 행동을 멈추는 변화를 보여 모두를 놀라게 한다.

관찰 영상에서는 오픈 채팅에 몰두해 휴대전화를 손에서 놓지 못하는 금쪽이 모습이 담긴다. 엄마가 모든 오픈 채팅방에서 나올 것을 제안하자 금쪽이는 잠시 고민한 뒤 스스로 채팅방을 나가 엄마를 놀라게 한다. 하지만 아직 나가지 않은 채팅방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상황은 급변하고, 금쪽이는 욕설과 함께 엄마를 향해 분노를 표출한다.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가 갈등 상황에서 감정을 조절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이것’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다고 분석한다.

또 다른 장면에서는 금쪽이가 눈물을 흘리며 통화로 속상한 마음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진다. 엄마는 통화 상대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해서는 안 될 말을 하게 되고, 깊은 상처를 받은 금쪽이는 “태어나서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자해 충동을 털어놓는다.

금쪽이의 거친 말 뒤에 숨은 진짜 감정과 오은영 박사의 해법은 16일 방송되는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