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민의 15&, 오늘(13일) ‘K팝스타3‘서 신곡 선보인다

입력 2014-04-13 13: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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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2’ 출신 박지민이 속한 여성듀오 15&(피프틴앤드)가 ‘K팝스타3’에서 신곡 첫 무대를 갖는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3일 정오 디지털 싱글 '티가나나봐'를 공개한 15&가 오후에는 ‘SBS KPOP스타3’에서 특별 무대를 가진다”며 “두 소녀의 뛰어난 가창력과 하모니를 특별무대를 통해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15&의 디지털 싱글 ‘티가나나봐’가 13일 정오 공개됐다. 이어 15&는 13일 오후에 방영될 SBS ‘K팝스타3’서 스페셜 무대를 가질 예정.

15&의 디지털 싱글 ‘티가나나봐는’ 5월에 발매 예정인 첫번째 정규앨범의 수록곡으로 이날 선공개 됐다.

이 곡에는 지난해에 비해 음악적으로 한층 성숙해진 두 소녀의 행보가 담겨있다. 데뷔 싱글 ‘I dream’과 지난해 발표한 싱글‘Somebody’의 경우 나이에 걸맞게 풋풋한10대 소녀의 감성을 팝 적인 요소가 강한 음악으로 표현했다.

리드미컬한 멜로디 안에 순수하면서도 시적인 가사가 잘 녹여져 있으며, R&B 특유의 호소력이 시작부터 귀를 사로잡는다. 특히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하는 사춘기적 사랑이 담긴 가사는 한번들은 사람들도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다.

한편 13일 SBS ‘K팝스타3’에서는 참가자 샘김과 버나드박의 결승전이 펼쳐진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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