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홍진호 질투, “워낙 흘리고 다니니까…”

입력 2014-04-13 16: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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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홍진호 질투’.

가수 홍진영과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남궁민이 홍진호를 질투하는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남궁민 홍진영 커플이 코요태 신지와 스피카 주현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남궁민은 대화 중 홍진호를 질투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남궁민은 신지 박주현에게 “홍진영이 매력을 흘리고 다닌다”고 고민을 털어놨고 이에 신지는 “혹시 본인의 여자에 대해 집착이 있는가. 홍진영에게 집착한 적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남궁민은 “내가 집착이 좀 있다. 하지만 아직은 집착할 일이 없었다. 그런데 계속 한 분이 엮인다”며 “연관검색어에 떠 있는게 약간 신경이 좀 쓰이긴 한다”고 홍진호를 언급했다.

이어 “홍진영이 워낙 또 흘리는 걸 좋아하니까”라며 홍진호를 견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궁민 홍진호 질투에 누리꾼들은 “남궁민 홍진호 질투, 귀엽네”,“남궁민 홍진호 질투, 집착남 좋아요” “남궁민 홍진호 질투, 가상결혼에 너무 몰입한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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