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삼성, 임창용의 화려한 복귀로 SK에게 승리 ‘하이파이브’

입력 2014-04-13 18: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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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의 데뷔무대는 극적인 드라마였다. 삼성 임창용은 13일 오후 대구 시민구장에서 열린 ‘2014프로야구’ SK와의 경기에서 동점인 8회초 1사 만루 때 등판 비자책점인 1점을 허용했으나 8회말에 타자가 2득점을 뽑아내 1.2이닝을 깔끔하게 처리하며 결국 승리투수가 됐다. 임창용은 5명의 타자를 상대로 24개의 볼을 던져 삼진2개와 범타 3개를 기록했다. 경기를 승리로 마친 삼성의 임창용 등 선수들이 그라운드를 나서며 코칭스텝의 격려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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