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스페셜 결방, ‘가비’ 대체 편성… 이유는? 이럴수가

입력 2014-04-14 0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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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가비’

SBS 스페셜 결방, ‘가비’ 대체 편성… 이유는? 이럴수가

SBS 스페셜 대신 영화 ‘가비’가 전파를 탔다.

13일 SBS 편성표에 따르면, SBS 스페셜은 이날 결방되고 대신 ‘가비’가 대신 편성돼 시청자를 찾았다. 이번 결정은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2014 FIG 리듬체조 월드컵 위성생중계 때문으로 알려졌다.

또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는 기존 시간보다 약 30분 늦은 오후 10시30분 방송되기 시작됐다.

‘가비’는 명성황후 시해된 후 고종 황제가 러시아 공사관으로 거처를 옮겼던 아관파천 시기인 1896년부터 대한제국을 선포한 1897년 사이를 시대적 배경으로 한 영화로 커피와 고종을 둘러싼 음모와 비밀을 그린다.

한편 누리꾼들은 “가비 싫다 SBS 스페셜 내놔”, “뜬금없이 왠 가비? SBS 스페셜이 더 좋다”, “SBS 스페셜이 더 좋은데… 가비는 별 보고 싶지 않아”, “SBS 스페셜 보고 싶다 가비는 이미 봤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스페셜 가비’ 영화 포스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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