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매년 600개 이상 채굴되는 곳 ‘어디?’

입력 2014-04-14 12: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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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미국의 한 10대 소녀가 다이아몬드 횡재를 맞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현지시각) 한 외신에 따르면 미국 오클라호마시티에 사는 10대 소녀 태너 클라이머는 아칸소주 크레이터 오브 다이아몬드 주립공원에서 3.85캐럿 다이아몬드를 채굴하는 횡재를 맞았다.

이 소녀는 3.85캐럿 노란색 다이아몬드를 보석상에 팔아 약 2만 달러(약 2000만 원)를 받게 됐다. 뜻밖의 횡재를 맞은 10대 소녀는 이 돈을 대학 학비로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크레이터 오브 다이아몬드 주립공원은 미국에서 유일하게 일반인이 보석을 캘 수 있는 노천광산이다. 이 공원에서는 지난 1906년 첫 다이아몬드가 채굴된 이래, 해마다 최소 600개 이상의 다이아몬드가 관광객들에 의해 채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나도 가볼까?”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2000만원 대박”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놀러갔다가 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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