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정, 타블로 음반 고민에…“또 하면 되지!”

입력 2014-04-14 14: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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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타블로 강혜정’

타블로와 강혜정이 진솔한 대화를 나누어 공감을 얻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에서는 슈퍼맨 네 가족이 제주 여행 마지막 날을 보냈다. 지난주 제주도를 찾은 네 가족은 이휘재 쌍둥이의 돌잔치가 끝난 다음 날 제주도 곳곳을 여행하며 자유를 만끽했다.

특히 타블로와 강혜정에게 제주도는 의미 있는 장소다. 타블로는 과거 마음이 아프고 지쳤던 시절 강혜정과 제주도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세월이 흘러 딸 하루까지 함께 다시 찾은 것이 가족들에겐 감동의 시간이 됐다.

이날 타블로와 강혜정은 진솔한 대화로 눈길을 끌었다. 둘은 바다가 보이는 카페에 앉아 가수와 배우로서의 고민을 털어놨다. 타블로는 “이번 음반이 잘 안되면 어떻게 하지”라며 걱정했고, 이에 강혜정은 “잘 안되면 또 하면 되지”라며 그를 응원했다.

‘타블로 강혜정’의 얘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둘이 정말 잘 어울려요”,“에픽하이 난 너무 좋아”, “강혜정 정말 저런 여자 없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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