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등록금 벌러 호미 들고 떠나자 ‘대박’

입력 2014-04-14 14:3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사진|채널A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등록금 벌러 호미 들고 떠나자 ‘대박’

다이아몬드를 채굴한 10대 소녀의 소식이 화제다.

11일(현지시각) 한 외신에 따르면 미국 오클라호마시티에 사는 소녀 태어 클라이머는 지난해 10월 아칸소주 크레이터 오브 다이아몬드 주립공원에서 3.85캐럿 사이즈의 다이아몬드를 채굴했다.

클라이머는 해당 다이아몬드를 보석상에 팔아 약 2만 달러(약 2000만 원)를 받았다. 그는 대학 학비에 이 돈을 사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대박”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가자”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호미 들고 떠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크레이터 오브 다이아몬드 주립공원은 미국에서 유일하게 일반인이 보석을 캘 수 있는 노천광산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곳은 1906년 첫 다이아몬드가 채굴된 이후 해마다 최소 600개 이상의 다이아몬드가 발견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