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호정, 치어리더 사진 공개 후 문자 100통 받아

입력 2014-04-14 15: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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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호정. 사진제공 |SBS funE

배우 유호정이 지난달 화제를 모았던 치어리더 사진에 대해서 언급했다.

최근 진행된 SBS funE ‘서인영의 스타뷰티쇼’ 녹화에서 유호정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극했던 치어리더 사진 때문에 문자 100통을 받았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남편 이재룡에게도 ‘부럽다’는 전화가 쇄도했다고 전했다.

앞서 유호정은 MBC ‘사랑해서 남주나’의 극 중 연기를 위해 치어리더로 변신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배우 유호정. 사진제공 | SM엔터테인먼트


20대 못지않은 몸매로 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샀던 유호정은 자신의 몸매 유지 비결로 요가와 발레를 꼽았다. 유호정은 “꾸준한 운동뿐만 아니라 슈퍼 푸드 위주로 섭취해 ‘이너 뷰티’에도 항상 신경 쓴다”라며 “특히 장볼 때마다 빠지지 않고 사는 것이 블루베리다”라고 설명했다.

스타뷰티쇼 MC이자 메이크업 아티스트 수경 원장은 “유호정을 15년 전부터 알고 지냈는데, 오히려 그때보다 지금이 더 예쁘다”고 말했다. 이에 유호정은 “그땐 별루였나보다”고 대답해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유호정이 직접 밝히는 뷰티팁은 15일 밤 8시 50분 공개된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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