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소녀 “휴지인줄 알았어요”

입력 2014-04-14 23:5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사진출처|온라인 게시판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소녀 “휴지인줄 알았어요”

미국의 한 10대 소녀가 다이아몬드를 발견한 소식이 화제다.

11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언론들은 오클라호마시티에 사는 14세 소녀 태너 클라이머의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태너 클라이머는 지난해 10월 아칸소주 크레이터 오브 다이아몬드 주립공원에서 3.85캐럿짜리 다이아몬드를 발견했다.

또한 인터뷰에서 태너 클라이머는 “포장지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다이아몬드였다”고 밝혔다.

태너 클라이머가 발견한 다이아몬드는 시가로 약 2만 달러(한화 약 2072만 원)으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전달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태너 클라이머가 다이아몬드를 채굴한 장소는 미국의 크레이터 다이아몬드 공원이다. 일반인 누구나 채굴이 허용된 이 장소에서 발견되는 다이아몬드는 한해 600여개에 달한다.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소식에 누리꾼들은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와우 초대박이네”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가짜 아냐?”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엄청난 행운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