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도라에몽 앓이 "함께 날아다니는 꿈도 꿨다…‘키덜드’ 지존"

입력 2014-04-15 17: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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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도라에몽 앓이

'심형탁 도라에몽 앓이'

배우 심형탁이 도라에몽 앓이 중이라고 고백했다.

심형탁은 1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도라에몽 캐릭터를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심형탁은 “2m가 넘는 도라에몽 인형과 침대를 소유하고 있다”며 “처음 도라에몽 침대 선물이 도착했을 때 좋아서 눈물이 날 것 같았다. 요즘도 그 안에 들어 가 잔다”고 전했다.

이어 “도라에몽과 함께 날아다니는 꿈을 꾼 적도 있다. (꿈에서)더 자주 나와 같이 놀아줬으면 좋겠다”며 남다른 애착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심형탁, 도라에몽 좋아해?” “심형탁, 외모와 취향이 반전”, "심형탁 도라에몽 사랑 의외다", "심형탁 도라에몽 앓이, 아직도 동심 살아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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