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정은지, 16일 첫 공연…대본 인증샷 공개! 기대감↑

입력 2014-04-16 09: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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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츄’로 가요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가 ‘연기돌’ 행보를 이어간다.

정은지는 15일 밤 에이핑크의 공식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을 통해 “지금은 풀하우스 연습 내일이 첫 공연! 벌써 내일이 첫 공연이라니떨린다…” 라는 글과 함께 뮤지컬 대본을 들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정은지는 16일 오후 8시 서울 대학로 홍대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뮤지컬 '풀하우스' 첫 공연을 가진다.

인기드라마 tvN의 '응답하라 1997',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등을 통해 단숨에 '연기돌'로 떠오른 정은지는 이번이 두번째 뮤지컬 도전. 이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은지는 지난 2012년 뮤지컬 '리걸리 블론드로 신고식을 치렀으며, 당시 모두의 예상의 뛰어넘는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어 이번 뮤지컬에서의 활약 역시 기대를 더하고 있다.

지난 11일 초연된 '풀하우스'는 1993년 출간된 원수연의 순정만화 '풀 하우스'를 뮤지컬로 재해석한 작품. 정은지는 쾌할하고 명량한 시나리오 작가 지망생 한지은을 맡았다.

한편, 에이핑크는 타이틀곡 '미스터 츄'로 모든 TV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를 달성하며 '5관왕'에 등극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에이핑크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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