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발 제주행 여객선(세월호, 625톤)이 16일 오전 8시 58분 경 전남 진도군 관매도 부근에서 침몰돼, 민간국의 구조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승무원 24명, 승객 452명(안산 단원고 325명) 총 476명이 탑승한 여객선은 현재 선수를 제외하고 거의 침수되고 있는 상황이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구조 등이 완료된 이후 확인 예정이다. 현재 오전 11시 15분 기준 161명 정도 구조됐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