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 실종자 수색 중…“368명 구조는 오보”

입력 2014-04-16 15: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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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진도 여객선 침몰’

진도 해상에서 여객선이 침몰하며 2명이 사망했다.

현재까지 선사 직원 박지영 씨와 안산단원고등학교 2학년 정차웅 군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앙대책본부는 “현재까지 총 368명을 구조를 확인했으며 107명 생사 여부 확인 중”이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이는 오보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실종자 숫자를 정확하게 조사 중이다.

현재 바다 기온은 11.7도로 침몰 1시간 뒤면 저체온증으로 인한 사망이 우려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사고 직후 현재까지 바다에 있다면 생사를 넘나드는 상황일 것으로 보인다.

‘진도 여객선 침몰’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도 여객선 침몰, 이게 무슨 상황이냐”, “진도 여객선 침몰, 다급한 상황이라 오보는 어쩔 수 없을듯”, “진도 여객선 침몰, 부모님들은 얼마나 속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SBS 공식 트위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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