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지상파 메인뉴스 합계 시청률 40%

입력 2014-04-17 08: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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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지상파 메인뉴스 합계 시청률 40%

16일 진도 해상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특보가 이어진 가운데, 메인뉴스 시청률 합계가 40%를 넘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KBS1 'KBS 뉴스9 '의 시청률이 16.5%, MBC ' 뉴스데스크'는 8.6%, SBS '8시뉴스'는 10.6%를 기록했다. 저녁 9시 57분부터 KBS2에서 방송된 'KBS 뉴스9' 의 시청률은 4.5%였다.

사고가 발생한 당일 지상파 3사는 주요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을 대거 결방, 뉴스 특보로 대체해 사건 보도에 집중했다.

누리꾼들은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어떠한 말보다…”,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우리모두 같은 마음입니다",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손석희, 세월호 침몰, 모두 무사하길 간절히 바랍니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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