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정동남 회장 "잠수부 3명 실종 후 구조"

입력 2014-04-17 14: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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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진|서부지방해양경찰청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정동남 "잠수부 3명 실종 후 구조"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서 구조 활동을 벌이던 민간 잠수부 3명이 실종됐다가 극적으로 구조됐다.

17일 정동남 대한구조연합회 회장은 민간잠수부 3명이 철수 중 높은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다 20분 만에 수색 작업에 나선 낚시배가 발견해 구조됐다고 밝혔다.

현재 사고 현장은 유속이 빨라 민간 잠수부가 접근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잠수부 실종, 정말 놀랐다",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잠수부 실종, 2차 피해가 없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잠수부 실종, 구조되서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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