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1번-LF 고정… TEX 라인업 발표

입력 2014-04-18 00:3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2)가 변함없이 자신의 자리인 1번 타자와 좌익수로 출전하는 가운데 텍사스 레인저스의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

추신수는 18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리는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한다.

이날 텍사스는 추신수와 함께 유격수 엘비스 앤드루스를 테이블 세터에 배치해 공격 찬스를 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어 찬스를 득점으로 연결할 클린업 트리오에는 우익수 알렉스 리오스-1루수 프린스 필더-3루수 케빈 쿠즈마노프가 이름을 올렸다.

또한 하위 타선에는 지명 타자 미치 모어랜드-2루수 도니 머피-중견수 레오니스 마틴-포수 J.P. 아렌시비아가 자리했다. 선발 투수는 태너 셰퍼스.

이에 맞서는 시애틀은 에라스모 라미레즈를 선발 투수로 앞세운 가운데 로빈슨 카노는 3번 타자 겸 지명 타자로 나선다.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18일 새벽 3시 5분 시작 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