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이 3회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깔끔한 피칭을 이어나갔다.
류현진은 1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AT&T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1-0으로 앞선 3회말 수비에서 선두 타자로 나선 투수 매디슨 범가너를 1루 땅볼로 처리해 깔끔한 출발을 했다.
이어 류현진은 호아킨 아리아스를 유격수 땅볼로 잡아냈지만, 헌터 펜스에게 투수 강습 내야 안타를 맞았다.
이후 류현진은 2사 1루 상황에서 파블로 산도발을 3루 땅볼로 유도해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 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