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황하는 칼날’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입력 2014-04-18 0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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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하는 칼날’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영화 ‘방황하는 칼날’(감독 이정호)이 4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방황하는 칼날’은 17일 3만1282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누적관객 61만2248명)

‘방황하는 칼날’은 한 순간에 딸을 잃고 살인자가 된 아버지, 그리고 그를 잡아야 하는 형사의 추격을 담은 작품. 일본 대중문학의 거장 히가시노 게이고의 원작소설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같은 날, ‘다이버전트’가 3만 51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고 ‘캡틴 아메리카 : 윈터솔져’가 2만 7640명을 동원해 3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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