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침몰 사고·김문수·이재오’
세월호 침몰 사고로 수많은 사람이 안타까워하는 가운데 김문수 경기지사와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이 SNS에 글을 올렸다.
먼저 처음 SNS에 글을 올린 사람은 이재오 의원이다. 그는 지난 16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아 어쩌랴/꽃도 피기전에/저바다에/하늘도/땅도/할말을 잃었다”고 한 편의 시로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아직 꿈 많은 고등학생 우리들의 사랑스런 아들 딸 살아있어라 살아있어다오 제발 살아만다오 우리는 당신들을 잃을 수가 없다”고 적었다.
다음날 17일 김문수 지사 역시 시를 SNS에 올렸다. 그는 ‘밤’이라는 제목까지 달며 “어린 자식/바다에/뱃속에/갇혀 있는데/부모님들/울부짖는 밤/괴로운 밤/불신의 밤/비까지 내려/속수무책 밤/긴긴 밤/괴로운 밤”이라고 시를 지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시를 접한 일부 누리꾼의 시선은 곱지 않다. 시를 짓는 것보다 도지사와 국회의원이 좀더 적극적인 활동을 보이는 것이 낫다는 의견이다.
한편 김 지사의 글은 논란이 되자 삭제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세월호 침몰 사고·김문수·이재오’ 화면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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