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고] 플로팅도크 투입…“구조작업 마친 후일 가능성 높다”

입력 2014-04-18 14:0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세월호 침몰 사고, 플로팅도크 투입’

‘세월호 침몰 사고, 플로팅도크 투입’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 ‘플로팅 도크’가 투입된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17일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 플로팅도크(Floating Dock)가 투입될 것”이라 밝혔다.

현대삼호중공업 관계자는 “세월호가 길이 146m, 폭이 22m라고 하는데 그 정도 크기의 선박은 어렵지 않게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이 지원하기로 한 플로팅도크는 길이가 300m 폭이 70m 가량이다.

하지만 ‘플로팅 도크’는 선체 인양은 구조 작업이 끝나고, 실종자 가족들이 동의를 해야 이뤄진다.

‘세월호 침몰 사고, 플로팅도크 투입’을 접한 네티즌들은 “플로팅도크 투입, 인양작업에만 쓸 수 있구나”,“세월호 침몰 사고, 더 이상의 사망자는 안된다”,“세월호 침몰 사고, 생존자 소식 제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YTN 뉴스 영상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