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단원고 교감, 나무에 목을 맨 채 숨져… 자살 추정 (2보)

입력 2014-04-18 17:1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침몰한 세월호에서 구조된 안산 단원고등학교 교감이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18일 오후 4시경 전라남도 진도군 공설운동장 뒷편 야산에서 단원고 강모 교감이 나무에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재 경찰은 단원고 교감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교감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단원고는 크게 술렁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