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인 알파잠수 대표가 말하는 세월호 구조잡업…“내부 미로 같다”

입력 2014-04-18 23: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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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사고’. 사진|서부지방해양경찰청

이종인 알파잠수 대표가 말하는 세월호 구조잡업…“내부 미로 같다”

배우 송옥숙의 남편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가 세월호 사고 구조작업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종인 대표는 지난 16일 MBN과 인터뷰를 통해 “물 속에서 구조 작업을 벌이는 것은 시간 제한이 있고 6000~7000톤급 여객선이기 때문에 방과 방 사이의 거리가 좁고 미로처럼 연결돼있어 구조 작업이 힘들다”고 말했다.

또한 이종인 대표는 “뛰어 내렸던 사람은 구조 팀이 오기 전 1시간 동안 최대 4㎞까지 떠밀려 갔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종인 대표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종인 대표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 도우러 갔구나. 모든 사람들이 좀 더 힘을 내기를” “이종인 대표 힘내세요, 세월호 사고 끔찍하다” “이종인, 모두가 진도 앞바다로 향하고 있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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