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택연 “거짓·루머 양산하는 자, 인간도 아니다” 일침

입력 2014-04-20 16: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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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택연’

2PM 택연 “거짓·루머 양산하는 자, 인간도 아니다” 일침

2PM 택연이 혼란을 야기하는 일부 사람들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택연은 20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지금 거짓과 루머를 만들어내는 사람들은 인간도 아니다”라고 적었다. 이는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연일 온라인을 통해 악의적인 루머와 거짓 정보를 퍼트리는 일부 사람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로 보인다.

또 택연과 달리 이정과 남희석 등 몇몇 연예인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악성댓글 등에 대해 쓴소리도 마다치 않으며 이번 세월호 참사에 바라보는 본인들의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그 밖에 일부 연예인은 따뜻한 손길로 이번 세월호 참사에 힘이 되고 있다. 게다가 대부분의 연예계가 행사가 일제히 행사 등을 자진 취소·연기하며 희생자들 애도와 실종자 무사귀환을 바랐다.

한편 앞서 16일 인천항을 출발해 제주도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전라남도 진도군 인근 해역에서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탑승객 절반 이상이 실종돼 사건이 일어난 닷새째인 현재도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다.

사진|‘세월호 침몰 택연’ 동아닷컴DB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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