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5월 중국서 팬미팅‥“복귀는 아니다”

입력 2014-04-21 0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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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출처=스포츠동아DB)

지난해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돼 자숙중인 신화의 앤디가 5월17일 중국 닝보에서 팬미팅을 갖는다.

작년 11월 불법도박 사건으로 기소돼 벌금형을 선고받은 이후 처음 갖는 공식행사다. 이로 인해 ‘공식행사에 나서는 게 너무 이른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앤디 측은 “다음달 팬미팅을 갖는 건 맞지만, 공식적으로 활동을 재개하는 자리가 아니다”고 밝혔다.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관계자는 21일 “이번 팬미팅은 중국 팬들이 자체적으로 준비한 행사이고, 앤디는 그 행사에 초대되는 형식이다. 많은 고민 끝에 결정했다”면서 “이번 팬미팅 이후 다른 활동은 전혀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해명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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