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민 1000만 원 기부…“조금이나 도움 됐으면 좋겠다”

입력 2014-04-21 11:2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박재민 기부’

방송인 박재민이 세월호 참사 성금으로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서울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는 21일 “박재민 씨가 세월호 침몰 사고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해왔다“고 말했다.

서울대 출신 엄친아로 알려진 박재민은 티아이피 크루 (T.I.P CREW )멤버로 활동하고 있으며 각종 프로그램에서 MC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재민은 “사고 이후 안타까움에 계속 잠을 이루지 못했다”며 “실의에 잠긴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성금을 전한 뜻을 밝혔다.

한편 박재민 외에도 송승헌, 류현진, 온주완 등 많은 스타가 이번 참사와 관련해 도움을 손길을 뻗고 있다.

사진|‘박재민 기부’ 동아닷컴DB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