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사진출처|JTBC 뉴스9 방송캡처
손석희 JTBC 앵커가 방송 도중 눈물을 보였다.
21일 오후 9시에 방송된 JTBC ‘뉴스 9’에서 손석희는 “실종자 가족 대표와 전화연결을 하려 했으나 불가하게 됐다”고 전햇다.
손석희는 전화연결을 하려던 가족의 딸 시신이 발견돼 연결을 하지 못하게 됐다고 전했고, 갑자기 눈물을 삼키며 고개를 떨어뜨린 채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손석희의 눈물에 누리꾼들은 “손석희 모습에 나도 울컥했네” “손석희 눈물, 너무 슬퍼서 방송 멘트 하기 힘들었겠지” "“손석희씨가 또 글썽거리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