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앤드류 가필드 “서울 날아보고 싶어”

입력 2014-04-22 0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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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앤드류 가필드 “서울 날아보고 싶어”

23일 개봉을 앞둔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감독 마크 웹)가 주연 배우들의 특별 인터뷰를 담은 영상과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스파이더맨 역인 앤드류 가필드는 미국 뉴욕이 아닌 날아보고 싶은 도시를 묻자 자신의 고향인 런던과 함께 “영혼(Soul)을 갖고 날 수 있는 서울(Seoul)”이라는 재치있는 답변을 했다.

또한 2년 전 내한 이후 한국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던 앤드류 가필드와 엠마 스톤은 한국어로 팬들에게 인사를 하며 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포털 사이트 다음 더 매거진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성장해 가는 피터 파커의 이야기와 함께 적의 소굴인 오스코프사에 대한 이야기들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영화의 틀을 이루고 있는 전반적인 설정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를 더 깊이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는 23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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