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 ‘기황후’ 합류… 황제 육촌으로 등장 새 음모 예고

입력 2014-04-22 1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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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현이 종영을 앞둔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 합류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최현은 ‘기황후’에서 발라첩목아 역으로 합류해 49회부터 등장한다. 발라첩목아는 황제 타환(지창욱)의 육촌으로, 새로운 음모에 휘말려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조성하는 인물.

이에 최현은 “드라마가 마지막을 향해가고 있지만 존경하는 감독님, 선배님들과 이렇게 훌륭한 작품을 함께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영광스럽다.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현은 그동안 배건우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조각 같은 얼굴과 개성 있는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 ‘최현’으로 개명 후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기황후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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