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용 눈물, 세월호 참사 전하다 끝내 침묵

입력 2014-04-22 1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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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정관용 눈물’

시사 평론가 정관용이 방송 도중 눈물을 흘렸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정관용 라이브’에서 정관용은 세월호 침몰 희생자 유가족들의 오열 장면에서 말을 잇지 못했다.

정관용은 “사고 6일째입니다”라고 말한 뒤 고개를 숙이는 등 눈물을 참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10초 정도의 시간이 흐른 뒤 정관용은 “다음 리포트 보시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이같은 영상에 "정관용 눈물, 아무리 냉정한 사람도 이 사고엔 눈물이 난다' "정관용 눈물, 시청자도 울었다" '정관용 눈물, 손석희 침묵만큼 슬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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