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스포츠브랜드 데상트는 26일 개최할 예정이던 ‘2014 데상트 트레일레이스’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데상트 트레일레이스는 서울 불암산 둘레길 6km, 12km의 코스를 달리는 이벤트로 약 1500명이 참가할 예정이었으나,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를 애도하기 위해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
데상트는 일정 변경 및 세부 사항을 데상트 트레일레이스 공식 홈페이지(www.descente.co.kr/trailrace )와 SNS(www.facebook.com/DescenteKR)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대회 진행의 차질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공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na1872